[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에 주목하라

2014.10.28 17:03:25

전시회·oneM2M 기술총회 등 다양한 행사


새로운 국가전략과 신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와 서비스 확산을 위해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2014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 제품, 표준, 정책 등 산업동향 정보 공유 ▲공공, 산업, 개인생활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체험 ▲제품, 솔루션 전시와 시연, 사업자 간 사업협력과 구매 상담 ▲기술개발, 창업지원 등 정부지원사업의 정보 공유 등 20여 개의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2013년 전시회에서 한 업체의 담당자가 참관객에게 관련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중 11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가 열린다. 지난해까지 RFID/IoT월드콩그레스(구 RFID/USN코리아)로 개최되던 행사가 올해부터 분야를 넓히며 이름을 새롭게 바꿨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0여 개국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국내외 150여 기업이 참가한다. 총 300부스로 열리는 전시장에는 IoT, RFID, M2M 부문, 소프트웨어 서비스 부문, 전자부품 분야, 산업·환경·생활 관련 서비스와 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IoT, RFID, M2M 부문에서는 온도·압력·금속 등 특수태그와 리더기·리더모듈, 안테나·프린터·칩·통신모듈·M2M 단말,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이 출품되며, 전자부품 분야에선 온도·습도 센서, 스마트·바이오·초음파·위치인식 센서 등과 센서노드가 전시된다.
소프트웨어 서비스 부문의 경우 네트워크 정보보안, 미들웨어, 네트워크 통합을 비롯해 다기능 통합, 오픈 소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기본/응용 소프트웨어, 디바이스 운영체제 등이 선보인다. 이밖에 농축산/식품, 교통, 물류, 제조 플랜트/유통, 문화관광/교육, 의료/복지, 에너지 환경, 홈도시/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와 솔루션도 내놓는다.
관심을 끄는 행사 중 하나가 oneM2M 기술총회이다. 이 총회는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북미, 유럽, 한·중·일 표준화 기관이 M2M 분야 공동 국제표준 추진을 목적으로 2012년 7월 설립한 협의체로 oneM2M 개방형 서비스와 미들웨어 관련 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oneM2M 기술총회(TP)는 지역별 순환개최 원칙에 따라 올해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또한 IoT를 테마로 한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11월7일부터 9일까지 SBA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앱 개발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국내 우수 개발자와 우수 아이템을 모바일 투자기관 협의회 소속 벤처 투자자(VC)들에게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1,068건의 이벤트를 통해 8,190개의 스타트업이 발굴되었으며, 약 10만 명 이상의 창업가가 참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사물인터넷 국제컨퍼런스(11월5일, 서울 코엑스), 사물인터넷 기술이전 설명회(11월6일, 서울 코엑스), 사물인터넷 신제품 및 솔루션 발표회(11월6일, 서울 코엑스), 사물인터넷 도입 사례 및 적용 방안 세미나(11월6일, 서울 코엑스)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진행된다.<김유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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