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시대의 도래] LG전자 스마트가전 서비스 '홈챗'

2014.01.28 11:29:22

LG전자 스마트가전 서비스 ‘홈챗’

모바일 메신저와 결합으로 고객과 소통하다


스마트홈 산업의 발전이 가시화 되고 있다. 제조업에서의 스마트가전 제품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이제 사용자가 가전제품과 소통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LG전자(www.lge.co.kr)가 업계 최초로 생활 밀착형 서비스인 메신저와 스마트 가전을 결합한 ‘홈챗(HomeChat)’ 서비스를 공개 했다.

<자료제공: LG전자>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가 기획한 ‘홈챗’은 스마트폰을 통해 가전제품과 친구처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기반으로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고, 모니터링 및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라인’은 3억 1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3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중 하나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LG ‘홈챗’을 통해 영어 또는 한국어로 “로보킹, 청소는 언제 했어?”라고 물으면, 로보킹이 “오늘 아침 10시부터 11시까지 지그재그 모드로 청소를 완료 했어요”라고 대답한다.
LG전자는 내년부터 냉장고, 세탁기, 오븐, 로보킹 등 스마트가전에 ‘홈챗’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적용 제품과 지원언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등 스마트가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아울러 LG 스마트가전들은 ‘홈챗’ 기능 외에도 편리한 스마트 기술을 탑재했다. 스마트 냉장고는 전면의 LCD화면과 스마트폰에서 식료품 목록, 보관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외부에서 식료품을 구입할 때 냉장고에 보관중인 식품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 중복 구매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메모 및 사진전송 기능을 구현해 가족 구성원 간 교류를 위한 역할도 수행한다.
스마트 세탁기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을 제어하고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세탁 코스를 고른 후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세탁기에 신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스마트 오븐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모바일 요리책에서 원하는 요리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스마트 오븐의 조리조건을 설정해준다. 조리가 끝나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로 알려줘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로봇 청소기 ‘로보킹’은 리모컨 없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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