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화 협동로봇, 인도 시장 본격 진출...인도 최대 IT업체위프로와 업무협약 체결
[첨단 헬로티] 기존 유럽, 미주, 아시아 외 인도까지 세일즈 네트워크 구축해 글로벌 협동로봇 전문 기업으로 도약 한화그룹의 협동로봇 제조회사인 한화정밀기계(대표이사 김연철)가 최근 인도 IT기업 위프로(Wipro)와 현지시장 대리점 계약 및 협동로봇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 방갈로르(Bangalore) 위프로 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에서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 제조/개발 기반과 위프로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양사 간의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정밀기계는 위프로와 함께 인도 내 대리점을 선점하여 현지 판매망을 구축하고, 향후 위프로가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 제조업체 공정 자동화 사업을 한화 협동로봇 기반으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 위프로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쿠마르 대표이사는 "최근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에서 협동로봇은 다양한 공정 자동화에 최적화 된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위프로가 세계 수많은 협동로봇 기업 중 한화정밀기계를 선택한 이유는 한화 협동로봇의 업계 1위 수준의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 때문이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협동로봇 선도 기업과 인도 대형 IT업체가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