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가 코스닥 상장 절차를 마치고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버넥트는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 트랙을 개발해 산업용 XR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컴퓨터 비전 엔진인 트랙을 기반으로 리모트, 메이크 ,뷰, 트윈 등 다양한 산업용 XR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며 정부기관 및 관공서 등 B2G는 물론 국내 유수의 대기업 계열사를 고객사로 하는 B2C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버넥트의 XR 솔루션은 원격협업, 콘텐츠제작, 디지털트윈 등에 사용되며 이차전지, 석유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XR 분야 카이스트 UVR Lab 출신의 하태진 대표를 비롯해 이 분야에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아온 핵심 인력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 7년만에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입증하며 산업용 XR 솔루션 기업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해 온 버넥트는 AR 분야의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모인 비엔나에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본격적 사업화 및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비엔나 연구
플로틱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동부 현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IR 피칭,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협업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소기업벤처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해 3년간 사업화 자금 최대 6억 원 및 연구개발 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5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플로틱은 로봇 분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려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를 위한 회사의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동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은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 중 기술력을 비롯한 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제공한다. 플로틱을 비롯해 총 10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올 9월 미국 뉴욕에서 아마존, 보쉬,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등 글로벌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IR 발표 등의 기회를 얻
3D프린팅연구조합이 오는 26일 '적층제조 세계 동향 세미나'를 진행한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3D프린팅연구조합은 국내외 적층제조 동향 및 센서 제조 분야의 최첨단 3D프린팅 방법 및 소자 성능 예측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현 University of North Texas 교수이자 배터리 기술센터 소장으로 나노 기술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최원봉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공학박사의 '국내외 적층제조 산업의 시장동향 및 산업 전망'과 경희대학교 이빈 부교수의 '금속 분말 산업 동향과 표준화 동향', University of North Texas 최원봉 교수의 'Recent Advances in 3D Printed Sensors'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25일까지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3D프린팅연구조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오토메이션월드 함수미 기자 |
진단 정확도 98%, 예측 정확도 87% 수준으로 촘촘한 변압기 관리와 사고 예방 지원 7월 26일, 론칭 기념 웨비나 통해 제품 설명 및 시연 예정 원프레딕트가 빅데이터로 변압기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 버전을 론칭했다. 론칭을 기념하여 오는 7월 26일에는 웨비나를 개최해 신규 버전 소개 및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원프레딕트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통해 변압기의 상태를 예측진단해 변압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미 각 산업 현장에서 주기적으로 추출되고 있는 유중가스분석(DGA) 값을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덕분에, 기존 진단 방법 대비 월등히 높은 정확도로 현재와 미래 상태를 진단한다(진단 정확도:98%, 예측 정확도: 87%).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현재 국내 대형 에너지 발전사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정유업계 등 변압기를 운용하는 기업·기관에 활발히 도입돼 산업 현장 내 안전을 제고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은 설비의 상태, 그에 따른 권장 유지보수 업무 및 일자 등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제안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교육안내로봇 포미 활용해 울산특성화고서 시범수업 마로솔은 코딩 교육에 로봇을 활용하는 로봇 코딩 교육 과정을 완성해 지난 11일 울산광역시 울산특성화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상대로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특성화고 교사를 상대로 한 시범교육도 7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마로솔의 로봇 코딩 교육은 안내·교육로봇 포미(FOME)를 이용해 학생들의 코딩을 로봇에 입력하면 실제 작동을 하는지를 테스트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로봇 앱 개발, 코딩 교육부터 자율주행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파이썬, 다트 등 등의 언어에 대한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고, 작성한 코드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로봇의 행동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블록코딩을 이용해 저학년 학생들도 손쉽게 로봇 코딩을 배울 수 있고 중고등학교 교육 커리큘럼에서는 실제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로봇 앱 개발과 코딩 교육, 자율주행 관련 학습을 할 수 있다. 시범교육 이후에는 교사들이 직접 1주~
오토닉스가 ‘2023년 부산광역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부산광역시 고용우수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 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증서 수여 및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1차 서류 및 현장 평가, 2차 인증 심의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지역 내 총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오토닉스는 국내 인원 중 약 53%를 부산 본사에 고용하며 부산 지역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고용 인원의 93%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청년내일채움공제, 일 학습 병행제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부산 지역 청년들의 고용 역시 장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간선택제 근무 방식 도입, 핵심 인재 학위 지원 등 임직원 역량 강화와 함께 능력 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닉스는 이번 수상 외에도 ▲청년친화 강소기업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동행 기업 ▲직업능력개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일가(家)양득 캠페인 선도 기업 선정
동아시아 지역 내 기업 지속가능성 여정 조사 결과 발표 동아시아 지역 9개 국가의 비즈니스 리더 약 4,500명 대상 온라인 조사 진행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회사 밀리유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 리포트를 발표했다. 조사는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한 달간 싱가폴,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9개 국가의 비즈니스 리더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업 관계자들의 태도 변화와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민간 부문의 역할, 에너지 소비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업의 준비 단계에 대한 비즈니스 리더의 관점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질문은 ▲지속가능성, ▲ 기후 변화 및 탈탄소화, ▲디지털화 및 에너지 관리 3가지 부문에서 총 3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비즈니스 중간 관리자, 관리자, C-Level 약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지속가능성 문항에 대해 한국 비즈니스 리더의 94%는 회사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 중 64%가 지속가능성은 향후 4년 내로 수행할 단기 목표라고
코그넥스코리아는 모듈식 구성으로 다양한 작업환경에 적용이 편한 초소형 고정식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80 (Dataman 8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데이터맨80은 좁은 공간과 혼잡한 컨베이어 라인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짧은 설정 시간으로 즉시 현장에 배치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더넷 전원 장치(PoE)와 USB-C 통신 연결이 가능하고 렌즈는 6.2mm와 16mm 옵션 선택이 가능하여 작업 환경 및 사용조건에 적합한 모듈 옵션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코그넥스는 이번 데이터맨80에 대해 고급형 모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가성비와 편의성을 갖춘 보급형 제품으로 향후 산업 환경 내 바코드 리더기의 보편화 및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맨80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지만 코그넥스의 우수한 기술력은 모두 집약되어 있는 알짜배기 제품이다. HDR(High Dynamic Rnage)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어 DPM 코드를 포함해 1D, 2D 코드를 열악한 조명 조건에서도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 코그넥스의 다양한 특허기술을 통해 1D 바코드는 기존 리더기에 비해 최대 10배 빠른 속도로
버넥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년에 설립된 버넥트는 ▲리모트 ▲메이크 ▲뷰 ▲트윈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XR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사업화해 다양한 정부기관과 대기업으로부터 인정받으며 성장해왔다. 버넥트의 XR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들은 출장 비용 감소와 현장 작업자의 생산성 향상, 가상훈련 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육비 절감, 설비 운영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이 향상됐다. 그 외에도 버넥트의 XR 솔루션은 산업 현장에서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사업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지속가능성을 높여주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HD한국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계열사들이 있으며, 2022년에는 한화가 전략적 투자자로 100억 원을 투자하며 한화 계열사에 대한 고객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화정밀기계에서 버넥트의 리모트와 메이크 솔루션을 도입했고 한화시스템과는 리모트 솔루션 도입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도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설비 유지보수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위해 리모트
어드밴텍이 NVIDIA Jetson Orin NX 및 Jetson Orin Nano 시스템 온 모듈로 구동되는 솔루션 출시를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은 MIC-711과 MIC-713이다. Jetson 모든 플랫폼에 제공되어, GPU 서버, Edge GPU, MXM 등 필요한 아키텍처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개발자는 이를 통해 개발자 키트 및 솔루션 키트에서 AI 모델 및 관련 주변 장치를 테스트하며, 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 NVIDIA Jetson Orin NX/Nano: 더 작고, 더 강력하고, 더 낮은 전력 소비 NVIDIA Jetson Orin NX 및 Jetson Orin Nano는 소형 폼 팩터와 낮은 전력 소비로 인해 엣지 AI에 적합하며, 수많은 고해상도 센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어드밴텍 MIC-711-OX, MIC-711D-OX 및 MIC-713S-OX는 작은 크기로 최소한의 전력을 사용하는 NVIDIA Jetson Orin NX 모듈을 활용해 엣지에서 최대 100TOPS(초당 조 작업)로 AI 성능을 제공한다. 어드밴텍 MIC-711-ON 및 MIC-711D-ON은 NVIDIA Jetson Or
산업기술, 월평균 1.6개 해외 유출…최근 5년간 총 93건 낮은 처벌 수준, 법정형 대비 약한 양형 기준 일부 기여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지난 6월 8일 ‘기술유출 범죄 양형 기준 개선에 관한 의견서’를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에 대한 배경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자율주행차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기술의 해외 유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국가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는데 비해, 기술 유출 시 실제 처벌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면서, 처벌 수준이 낮은 이유로 법정형 대비 약한 수준의 양형 기준, 악용될 소지가 크고 불합리한 형의 감경 요소 등을 꼽았다. 전경련은 대만, 미국 등 주요 경쟁국의 경우 간첩죄 신설 또는 범죄 피해액을 고려한 양형 기준 가중 적용을 통해 핵심기술 보호에 힘쓰고 있다면서, 한국도 양형 기준 상향 조정, 감경 요소 재검토 등을 통해 실제 처벌 수준을 높이고 경제안보를 위협하는 기술 유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술 해외 유출 시 무죄 또는 집행유예 대부분 현재 한국은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는 범죄를 저지를 경우에 대해서 처벌 규정을 두고 있으
어드밴텍이 오늘 공식적으로 RE100의 회원사가 됐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은 2030년까지 어드밴텍 타이완과 중국 쿤샨 제조 공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 전 세계 운영 기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목표는 '지속 가능한 지능형 지구의 실현'이라는 어드밴텍의 장기적인 환경, 사회 및 기업 거버넌스(ESG) 비전과 일치한다. 기후 그룹(CDP)의 에너지 담당 이사인 샘 키민스는 “어드밴텍은 2040년까지 100% 재생 가능한 전력을 사용하기로 약속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400개 이상의 세계 유수 기업에 합류하게 됐다. 다른 기업들도 이에 동참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어드밴텍은 2021년 과학 기반 목표(SBT)를 수립했다. 또한 올해 ESG 위원회 회의에서 어드밴텍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기후 변화와 에너지 관리 또한 어드밴텍의 ESG 아젠다의 핵심 요소다. 어드밴텍은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고, 에너지 절약 제품에 대한
2023년도 IDC 마켓스페이프 벤더 평가에서 '러기드 모바일 디바이스' 부문 리더 선정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러기드 모바일 디바이스 2023년도 벤더 평가(IDC MarketScape)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엔터프라이즈 사용 사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러기드 디바이스와 폼 팩터를 가장 광범위하게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지원 기능 및 서비스 외에도 자체 개발한 종합 솔루션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리테일, 물류창고, 제조, 헬스케어, 운송 및 물류, 정부 및 현장 작업 등 다양한 사용 사례를 처리하는 러기드 모바일 디바이스를 구축하려는 기업 조직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를 공급업체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브라의 모바일 하드웨어 제품의 핵심은 대용량 스캔 및 자산 관리 모바일 사용 사례에 적합하다. 지브라의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는 기능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사용 사례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다양하다”고 리더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러기드 디바이스 제조업체 중에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코그넥스코리아가 코그넥스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비전프로(VisionPro)가 9.1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며 새롭게 선보이는 엣지러닝 툴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비전프로는 난이도 높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결함 검사를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물체의 위치 판별, 결함 검사, 계측 및 식별 등 까다로운 비전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비전프로는 5~10장의 이미지 만으로 트레이닝이 가능해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비전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는 ViDi EL Segment 및 ViDi EL Classify 등 ‘엣지러닝’ 툴이 적용되었으며 예제 기반 학습을 통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딥러닝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 및 유연성 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ViDi EL Segment 기능은 사용자가 제공한 레이블을 기반으로 이미지의 배경에서 원하는 픽셀을 식별해 낼 수 있다. 5~10개의 이미지에서 강조된 전경 픽셀을 기반으로 엣지러닝 기술이 학습을 통해 픽셀을 식별할 수 있다. 사용자는 ViDi EL Segment을 활용해 ▲이물질 감지 ▲장면에서 부품 추출 ▲결함 영
하노버산업박람회는 매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산업 기술 무역박람회로, 주요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더스트리4.0 △탄소중립생산 △AI 및 머신러닝 △에너지관리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 소개됐다. 제조업 선진 국가 독일의 모습을 보며 K-제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지난 5월 22일 열린, ‘2023 독일 하노버메세 INSIGHT WRAP-UP 세미나’에서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K-제조업의 방향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은 가이아-X(Gaia-X)를 중심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인더스트리4.0을 제창한 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전략, 조직,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카테나-X(Catena-X)는 디지털 플랫폼 간의 공유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독일 연방 경제 및 기술 부처와 독일 산업체들이 함께 구축한 이니셔티브다. 이 이니셔티브는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4.0과 디지털 변혁의 영향을 받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