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지난 12월 19일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전환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중견 DX 챌린지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중견 DX 챌린지 데이는 디지털 전환 추진을 희망하는 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공급기업을 매칭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이번 2회 행사에서는 ‘제품·서비스 지능화’, ‘BM 창출 유형 DX 솔루션’을 테마로 진행했으며 중견기업, 대·중소기업, 투자자, 스타트업,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은 DX One Point Lesson으로 두하우컨설팅의 전동원 부대표가 ‘우리 기업 직원 DX 역량 강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방향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3년 디지털혁신중견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한 중견기업이 공급기업과 협력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코맥스 김시현 부문장이 ‘비전 분야 DX 협업 사례’를, 프라코 홍원표 상무가 ‘공장 도입 로봇서비스의 고도화 과정에서의 공급기업과 협업 전략’을, 마지막으로 한국
그린 제조 실현으로 환경 중심의 국가별 교역 규제 리스크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 앞장서 ESG 경영 추진 DN솔루션즈는 국제 표준 인증기관 BSI로부터 에너지 경영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50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50001은 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이다. 에너지 사용 목표 수립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DN솔루션즈는 ISO 50001 심사에서 LNG, 전기, 휘발유, 경유 등 사용 에너지에 대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목표 수립 및 달성 여부, 에너지 절감 실적 관리 현황, 에너지 절감 투자 여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ISO 50001 인증 획득을 통해 DN솔루션즈는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관리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함으로써 운영 비용을 낮추고, 에너지 낭비와 비효율 영역을 식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ISO 50001 인증을 요구하는 시장에 대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관계자들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신규 사업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용 정품 안전 회로 구성 도구 PNOZmulti Configurator를 사용해 PC에서 손쉽게 안전 회로를 생성할 수 있다. 이 구성 도구는 필츠 소형 컨트롤러의 프로젝트 설계, 구성, 문서화 및 시운전 관련 지원을 제공한다. 그래픽 기반의 Windows 호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는 안전 회로를 위한 모든 요소가 아이콘이나 선택 메뉴로 제공된다. 안전 회로 설정 시 관련 문서를 포함한 온라인 도움말을 사용할 수 있다. 설정이 완료되면 이 도구가 회로에 오류가 있는지 확인한다. PNOZmulti Configurator 소프트웨어 버전 10.9부터는 시운전하기 전에도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사용자 프로그램을 테스트할 수 있다. 설정이 완료된 안전 회로는 인증을 함으로써 원치 않는 변경을 방지할 수 있다. 인증되지 않은 안전 회로 설정은 언제든지 편집, 수정 또는 확장할 수 있다. PNOZmulti Configurator 에서 불러오기만 하면 됩니다! 설정을 출력해 문서화할 수 있다. PNOZmulti Configurator 소프트웨어– 버전 11.3 의 새로운 기능 소프트웨어 버전 11.3.0 부터 새로운 블록이 다음과 관련하여
클로봇이 11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리 IPO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인터베스트 등의 기관 투자자들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이 전략적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 이로써 클로봇은 누적 투자금 28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7년 설립한 클로봇은 모바일 로봇 서비스에 필요한 자율주행, 미들웨어, 관제 등의 기술에 대한 자체 개발 역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클로봇은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 앞서,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투자용 기술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 클로봇 측은 평가 과정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통합관제 솔루션 ’크롬스‘ 등 자체 서비스를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24년 코스닥 상장의 기반을 마련한 클로봇은 물류, 제조,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클로봇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영문판을 출시해 글로벌 로봇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클로봇 김
‘AIMIMO’로 증상별-연령별 피부 진단 및 분석, 토털 솔루션 제공 라온피플은 AI 피부분석 및 진단 솔루션 ‘AIMIMO’를 출시하고, K=뷰티 시장 진출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피부관리 전문기업 뷰티플렉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IMIMO는 한번의 촬영만으로 피부상태를 빠르게 진단하고 분석해 최적화된 피부관리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AI 기반의 정밀 피부 분석 및 진단 솔루션이다. 크게 9가지 유형의 피부 증상을 한번에 분석해내며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미세한 트러블까지 감지한다. 특히, 예방과 유지에 민감한20대부터 안티에이징 및 피부힐링을 원하는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피부분석 및 진단 솔루션과 함께 증상별 최적화된 관리가이드와 리포트로 고객과 매장관리를 한번에 해결하는 등 맞춤형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AIMIMO론칭 및 MOU행사에는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를 비롯, 뷰티플렉스 서승옥 대표 그리고 K뷰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AIMIMO 소개에 이어 기업간 시너지, 인공지능과 융합한 K뷰티사업의 전망과 글로벌시장 진출방안 등을 협의하고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토메이션
DN솔루션즈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고 책임 경영과 하이엔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김원종 사장, 김재섭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원종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기 상황에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김재섭 사장은 상근고문 부회장으로 경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하이엔드 및 자동화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소를 CP와 HE로 분할해 HE 전담조직을 설립했다. 배규호 기술연구소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신설되는 최고운영책임자 COO로 선임됐다. 배규호 COO는 기술연구소와 AE, 생산, 자동화 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화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동화사업본부', 솔루션 개발 및 발굴, 자율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ME 사업본부’ 등을 새롭게 설립했다. 글로벌 영업력 및 현지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증진을 위해 글로벌영업본부 내 KA 부문을 새롭게 만들었다. 또한 유럽 지역에서의 현지화 전략 강화를 위해 부사장 프레드릭 게다를 DN솔루션즈 유럽
파스토와 베어로보틱스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차세대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개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의 다양한 프로세스에 적합한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개발 ▲국내 및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파스토는 현재 운영 중인 총 2만 6천 평 이상의 메가 센터에 다양한 물류 자동화 설비와 시스템 간의 연동 경험을 통해 WMS, WES, WCS 등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외식업계, 호텔업, 리테일 등 여러 분야에서 AI 기반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는 최고 수준의 AI 기술이 결합된 100%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양사는 상호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스토 메가 센터에서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정에 필요한 검증을 거쳐 각종 물류센터에 도입 가능한 자율주행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파스토는 국내 최초로 국토부 1등급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용인 1센터 및 2센터의 자동화 물류를 자체 기획 및 운영하며 일반 매뉴얼 운영 센터 대
레티널이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 결과물을 CES 2024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레티널의 북미·아시아 고객사가 개발해 의료, 관광, 물류,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인 B2B, B2C 스마트 글래스이자, 지난 CES 2023에서 공개한 전략 모델 ‘B40’을 바탕으로 개발된 결과물이 CES 2024에서 공개되는 것이다. 레티널은 2016년 10월 설립한 기업으로, AR 글래스의 광학계를 독자 기술로 개발 중이다. CES 혁신상 2년 연속 수상, 광학 분야 최고 권위의 SPIE PRISM AWARDS Finalist 2회 선정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기업인 네이버 D2SF, 카카오,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누적 33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CES에서 공개할 레티널의 ‘핀 틸트’ 광학계는 단순한 구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프로젝터 렌즈 제작에도 활용되는 플라스틱 사출 공법을 활용하여 제작 효율을 크게 높였다. 고객사들 또한, 작은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반사형 방식의 높은 성능을 동시에 실현한 레티널의 ‘핀 틸트’ 광학계 방식이 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의 대중화를 가능케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지금까지 증강현실 스마트 글
현대무벡스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1천억 원대 스마트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법인과 약 1,077억 원 규모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 2027년까지 미국 테네시 공장에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타이어 원재료부터 제조,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핵심 물류 과정을 통합 운용·제어하는 첨단 장비와 설비가 일괄 공급된다. 특히, 자체 개발한 갠트리로봇, AGV, 신형 EMS 등 로봇 시스템이 도입되어 공정·이송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급증하는 북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2조 원을 투자,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및 미국 내 첫 트럭·버스용 타이어 생산기지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미국 테네시 공장은 2017년 준공 당시에도 현대무벡스 전신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사업부가 물류자동화 구축을 담당한 바 있다. 현대무벡스는 10년 넘게 한국타이어 국내외 핵심 생산기지 신축·증설 사업에 참여, 타이어 산업의 독보적인 스마트 물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최근에는 중국 상위 타이어 기업 링롱
오토닉스는 자사의 세이프티 제품군이 ‘2023년도 대한민국 기술 대상’에서 ‘국내 최초 국제 안전규격 세이프티 시스템 개발 및 국산화’라는 기술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 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며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되는 정부 시상이다. 기술에 대한 가치 및 개발 역량, 사업화 등의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술로 인정하고 포상한다. 산업용 세이프티 제품은 기계 작업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분야에 적용되는 안전 제품이다. 주요한 제품이긴 하지만 국내 산업 현장의 경우 일본, 독일 등 외산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뿐 아니라 고가격 등으로 실제 적용에 있어 진입 장벽이 있었다. 이에 오토닉스는 2020년 전기 감응 방호 장치인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을 개발하며 국내 안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컨트롤러, 도어 스위치, 소프트웨어 등 안전 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제품군 전체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세이프티 제품군은 ▲정밀 칩 마운트 생산 및 공정 기술로 센서 정밀도 확보 ▲광축 정렬 광학계 설계 및 정밀 조립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에너지, 생산, 화학 기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탄소 배출이 극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증가하고 있는 수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조정 과제가 상충되고 있다. 기업은 단기적으로 수익성과 마진을 지키면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성을 달성해야 하는 '듀얼 챌린지'에 처해 있다. 아스펜테크 크리슈난 비스와나스 케미컬 사업부 사업본부장과 제라르도 무노즈 수석 솔루션 마케팅 매니저가 수소 시대 기업의 수익과 지속가능성을 지킬 수 있는 아스펜테크의 전략을 소개한다. "지속가능성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스펜테크의 패스웨이" 에너지 생산 증가는 탄소 배출로 이어진다.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와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은 상충하고 있는 듀얼 챌린지다. 기업뿐 아니라 정부 기관 등 탄소 중립에 대한 목표를 조직별로 내세우고 있지만 문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아스펜테크는 현장 내 OPEX, 현장 전체 OPEX, CAPEX, 전략적 투자 4단계로 로드맵을 제시한다. 조직에는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제품과 툴을 사용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서로 협업하고 정보가 겹치지 않는 것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이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AW 2023 Top Best solution은 AW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AW 2024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AIoT 보안 측면 약점도 상존…‘DeviceOn’, 보안 기능과 함께 DX 향한 첫 번째 단계” “예지보전 솔루션은 설비 운영관리 최적 기술…원프레딕트 ‘가디원’, AI 기반으로 고장까지 예측” “플랜트 운영 최적화 방안은?…BNF테크놀로지, 빅데이터·AI 기술로 운영 혁신 이뤄” *INTERVIEW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이사 “변화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시장 산업 AI와 융합한 솔루션 통해 시장 선도할 것” 트위니 천영석 대표 “물류센터 ‘나르고 오더피킹’·공장 ‘나르고 팩토리’ 활용해 자동화 성큼” 시스템베이스
2025년 AR/VR 시장 규모가 7,66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홀로그램 기술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실감형 3D 디지털 콘텐츠를 위한 입체 영상 표시 방법들 중에서 홀로그램 접근법이 눈에 가장 편안한 기술이며, 초실감 3D 공간 표현 영역에서도 궁극의 방식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홀로그램 데이터의 고속 생성·처리 및 재생 화질 향상 기술 등을 고도화하며 국내 홀로그램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콘텐츠연구본부의 윤민성 책임연구원은 6G 시대를 위해 홀로그램 기술 발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Q. 홀로그램은 실감형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입니다. 홀로그램은 어떤 기술이며, 실감형 콘텐츠 속 홀로그램 기술은 어떤 역할을 담당합니까. A. 부피를 갖는 영상을 실제 3차원 공간상에 투영해 실제감 있는 이미지로 만들 수 있는 매개체가 ‘홀로그램(hologram)’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2차원 평면 영상이 공간에 투영되는 영상 표시 방식과 달리, 홀로그램은 빛의 파동 현상인 간섭과 회절 그리고 편광 특성을 이용합니다. 3차원 영상 정보가 기록된 홀로그램에 적절한 빛을
비즈캠이 머신비전 시스템은 ‘복잡하다’는 고정관점을 깨고 ‘심플함’을 강조하며 머신비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된 비즈캠의 제품과 솔루션은 복잡한 작업의 단순화, 소프트웨어 학습 기간 단축, 경험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검사 도구 세트를 제공해 현장의 효율성과 생산성 증대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비즈캠의 임호범 대표는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조명, 렌즈, IPC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복잡한 머신비전 솔루션을 이루고 있다”며 “비즈켐은 복잡하지 않아 편리하지만, 강력한 검사 도구 세트를 제공해 더 이상 머신비전을 개발하지 않는 시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비즈캠은 어떤 회사인가. A. 비즈캠(VizCam)은 2004년에 설립된 인스피라즈 테크노로지의 머신비전 플랫폼 회사다. 인스프라이즈는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Wizer를 개발해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Wizer는 2D, 3D, 및 AI 머신러닝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코드 판독, OCR, 2D/3D 측정, 어셈블리 검증, 표면 결함 등과 같은 작업
티라유텍의 자회사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티라로보틱스는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의 형태는 RCPS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 AMR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티라로보틱스가 생산하는 AMR은 2세대 AMR로 경사진 바닥, 엘리베이터, 좁은 복도 등에 투입되어 공장과 창고의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자율주행로봇의 로봇 기구 및 전장 설계, 제어 소프트웨어, 관제 소프트웨어 모두 자체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올해 SK쉴더스와 로봇구독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고, 북미 자동차 부품기업으로의 수출실적 확보와 더불어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물적분할 후 빠른 속도로 독자적인 사업기회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티라로보틱스의 시리즈A 투자자로는 SV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이노폴리스 3군데 투자자가 참여했다. 금번 시리즈에서는 SV인베스트먼트와 엔베스터가 각 50억 원 규모, 이노폴리스가 20억 원 규모이다. 회사는 AMR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금번 투자유치로 생산설비 투자를 통한 Capa 확장과 우수 인재 영입, 모회사인 티라유텍과의 북미 동반진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티라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