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자율이동로봇 ‘모비(Moby)’에 우선 적용
뉴로메카가 산업기기 화재 시 활용 가능한 화재 대응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최근 잦은 이슈가 되는 배터리 및 전자기기 화재 등에 대해 대응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씨텍 주식회사’가 개발한 소화약제를 적용했고, 전기차·생산 및 운송 현장·전기 장치 화재 등 비전도 소화가 요구되는 현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솔루션은 절연 성능을 활용한 피해 최소화, 액체형 약제로 질식 등 인명 피해 최소화, 부식 방지 피해 최소화, 겨울철 성능 저하 방지, 전자 이동 방해 소재로 화재 확산 방지, 뛰어난 침투력으로 빠른 소화 등의 특징이 있다.
뉴로메카는 해당 솔루션을 자사 자율이동로봇인 ‘모비(Moby)’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해당 솔루션이 적용된 로봇 및 시스템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