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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클, '뉴로에듀 3.1' 출시... “AI 딥러닝 학습부터 활용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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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이 딥러닝 교육용 소프트웨이 '뉴로에듀(Neuro-EDU) 3.1'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AI 산업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AI 교육 솔루션이 부족한 상황이다. 뉴로클은 해당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뉴로에듀 시리즈'를 개발했다.

 

뉴로에듀 시리즈는 이론부터 실무까지 AI 딥러닝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뉴로에듀 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 설계했다. 학습자는 직관적으로 설계된 GUI 상의 탭과 아이콘 등을 통해 손쉽게 딥러닝의 개념을 학습하고 모델 생성까지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뉴로에듀는 많은 툴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나의 툴로 AI 딥러닝 프로젝트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성한 모델을 하드웨어에 적용해 영상 및 이미지를 판별하는 실습 프로젝트도 가능하다. 

 

'윷놀이 AI 심판 프로젝트', '자율주행차 구동을 위한 신호·사람·물체 인식 프로젝트' 등이 뉴로에듀를 활용해 실습 교육을 실시한 사례다.

 

뉴로에듀를 활용해 AI 교육 및 연구를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관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인천재능대학교· 창원대학교·강릉중앙고 등이 있다. 

 

전정수 뉴로클 마케팅 팀장은 "뉴로에듀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실천에 강한 AI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 팀장은 이어 "뉴로에듀 학습자들은 학습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현장에 투입했을 때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로클은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A Hall, F28)'에 참가한다. 뉴로클은 뉴로에듀가 학교 실습실과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본 전시회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 강연과 '오렌지 라벨 쇼케이스' 등의 행사를 통해 뉴로에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뉴로클은 'Neuro-T', 'Neuro-R', 'Neuro-X' 등을 통해 아시아 및 유럽 14개국 진출에 성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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