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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윔, 에너지 산업 분야에 50억 원 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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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에너지 산업 분야에 두 번째 인공지능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에 밝혔다.

 

트윔은 이번 수주로 에너지 산업 분야에 있어 연달아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으며, 지난 9월에 설립한 북미 조지아주 법인의 추가 수주까지 포함하면 약 50여억 원의 규모로 에너지 분야 사업으로만 2022년 1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이봉섭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 역시 NDA로 인해 내용을 소상이 밝힐 수는 없으나, 인공지능 검사기를 이용하여 불량 유무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양산 라인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윔의 IR담당자는 이번 수주는 단일 프로젝트 건이 아니라 공시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기 자동차를 위한 2차전지 검사기와 타이어의 내/외관 검사를 선보이며 시장을 리드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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