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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캠, 독일 ‘Vision Stuttgart 2022’서 AI 머신비전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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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라즈의 머신비전 플랫폼 비즈캠(VizCam)은 지난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Messe Stuttgart에서 열린 ‘Vision Stuttgart 2022’에 참가해 산업현장의 다양한 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Vision Stuttgart는 세계 머신비전 전문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머신비전 전시회이다.

 

비즈캠은 이번 전시회에서 3D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AI 머신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비(非) 전문가도 쉽게 구성 가능한 RTU 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1D/2D 코드 리딩, 객체 검사, 매칭, 길이 측정, 문자인식(OCR), 유무 검사뿐 아니라 소량의 양품 이미지의 학습만으로 스크래치 및 닷을 명확히 검사하는 AI 머신러닝 비전 솔루션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비즈캠은 비전 검사 도입을 희망하는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비전 솔루션 구축 방안을 제안하며, 궁극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비즈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인스피라즈 아이반 탄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11월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SMATEC 2022에도 참가하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비즈캠은 인스피라즈사의 머신비전 브랜드다. 200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인스피라즈는 한국과 중국(상해, 심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머신비전 시스템인 비즈캠 사업을 비롯해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 표면처리(Surface Treatment) 세 가지 분야에서 스마트 팩토리 제조공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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