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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9월 국내 공작기계 시장] 긴 하락세 끝나고 큰 폭의 성장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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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다행히, 긴 하락세의 끝은 회복세였다. 9월은 30% 가까이 되는 증가세를 보였다. 성장세 전환 첫 달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전 산업에 걸쳐 회복하는 분위기여서 한 동안 이러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26.0% 증가한 1,755억원이다. 수출은 1억4,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7.1% 증가했다. 수입은 8,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0.7% 증가했다. 생산은 1,370억원으로 전월대비 19.2% 증가했다. 출하는 1,628억원으로 전월대비 25.1%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미국의 9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7,368만 달러로 전월(2억9,555만 달러)대비 26.4%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2% 감소한 금액이다. 일본의 10월 수주량은 822.1억 엔으로 전월대비 2.2%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6.0% 감소했다. 대만의 9월 수출량은 전월대비 8.1% 감소한 1억4,8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6.9%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9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수주 - 전월대비 26.0% 증가한 1,755억원 기록


2020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26.0% 증가한 1,7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는 13.0% 증가한 금액이다. 내수 수주는 734억원으로 전월대비 31.2%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는 8.1% 감소했다. 수출 수주는 1,021억원으로 전월대비 22.6%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35.4% 증가했다.


9월 공작기계 시장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올 4월 43.2%까지 하락했던 수주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전년동월대비)로 반등했으나 누계 수주로는 여전히 두 자리수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1~9월 공작기계 수주는 1조3,9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3% 감소했다. 내수수주는 6,5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5% 감소하였으며, 수출수주 또한 7,4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3% 감소했다.

 



2020년 9월 품목별 수주를 보면, NC절삭기계는 전월대비 26.9% 증가한 1,706억원을, 범용절삭기계는 전월대비 4.3% 증가한 27억원을 기록했다. 성형기계 또한 전월대비 0.9% 증가한 22억원을 기록했다.


NC절삭기계 가운데 NC선반은 전월대비 14.0% 증가한 712억원을, 머시닝센터는 19.2% 증가한 573억원을 기록했다. 프레스 또한 전월대비 22.8%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보링기(NC포함)는 전월대비 37.2% 증가한 181억원을, 연삭기(NC포함)는 1.5%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 반명 밀링기(NC포함)는 전월대비 8.6% 감소한 10억원을, 범용선반은 4.8% 감소한 9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 수주에서는 자동차 업종의 ’20년 9월 수주가 289억원으로 전월대비 33.3% 증가, 전년동월대비 30.5% 감소했다. 일반기계(187억원, +66.4%), 철강·비철금속(43억원, +62.4%), 정밀기계(20억원, +22.7%), 조선·항공(15억원, +164.0%) 업종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IT(84억원, -11.6%) 업종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생산과 출하 - 생산 : 1,370억원 / 출하 : 1,628억원


2020년 9월 공작기계 생산은 1,370억원으로 전월대비 19.2%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는 17.7% 감소했다. 출하는 1,628억원으로 전월대비 25.1%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는 13.6% 감소했다.




품목별 생산에서 NC절삭기계는 전월대비 22.1% 증가한 1,183억원을, 범용절삭기계는 20.9%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성형기계는 0.8% 감소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NC선반(445억원, +12.2%), 머시닝센터(412억원, +31.8%), 프레스(143억원, +1.0%)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수출 - 전월대비 37.1% 증가한 1억4,800만 달러


2020년 9월 공작기계 수출은 1억4,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7.1%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5.2% 감소했다. 2020년 1∼9월 공작기계 수출은 12억9,500만 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24.8%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에서는 NC절삭기계(1억1,800만 달러, +39.6%), 성형기계(2,000만 달러, +28.6%), 범용절삭기계(1,000만 달러, +27.2%)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NC절삭기계 중 NC선반(4,100만 달러, +55.8%), 머시닝센터(4,400만 달러, +95.7%), NC기어절삭기(100만 달러, +71.2%)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밀링기(NC포함/400만 달러, +364.1%), 범용선반(90만 달러, +314.0%)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연삭기(NC포함/200만 달러, -35.8%), 보링기(NC포함/30만 달러, -89.5%)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 중 프레스(1,300만 달러, +117.4%), 단조기(100만 달러, +45.3%)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절곡기(300만 달러, -57.6%)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아시아 지역은 전월대비 35.8% 증가한 8,100만 달러를, 유럽은 65.1% 증가한 3,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북미 또한 16.1% 증가한 1,900만 달러를, 중남미는 3.5% 증가한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중 중국(2,700만 달러, -8.6%), 베트남(1,300만 달러, -21.3%) 지역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인도네시아(2,000만 달러, +3,860.5%), 인도(700만 달러, +65.6%), 일본(600만 달러, +169.9%) 지역 전월대비 증가했다.


북미 지역의 미국(1,900만 달러, +15.4%)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중남미 지역의 멕시코(300만 달러, -2.0%)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유럽 지역 중 독일(1,000만 달러, -6.5%)은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터키(900만 달러, +250.9%), 이탈리아(400만 달러, +68.4%), 러시아(300만 달러, +56.4%)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수입 - 전월대비 0.7% 증가한 8,200만 달러


2020년 9월 공작기계 수입은 8,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0.7% 증가하였다. 전년동월대비로도 19.1% 증가했다. 2020년 1∼9월 공작기계 수입은 6억9,3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0%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을 보면, NC절삭기계(5,300만 달러, -0.5%), 성형기계(1,900만 달러, -12.8%)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범용절삭기계(1,000만 달러, +60.8%)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NC절삭기계 중 머시닝센터(1,100만 달러, -16.0%)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NC선반(800만 달러, +73.4%), NC기어절삭기(600만 달러, +233.9%)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연삭기(NC포함/700만 달러, -5.1%), 밀링기(NC포함/100만 달러, -21.3%), 보링기(NC포함/10만 달러, -78.7%)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 중 절곡기(600만 달러, +13.6%), 프레스(300만 달러, +12.6%)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단조기(500만 달러, -1.2%)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에서는 아시아(5,000만 달러, -6.0%) 지역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유럽(2,800만 달러, +4.9%), 북미(400만 달러, +153.3%) 지역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 중 일본(3,000만 달러, -0.4%), 중국(1,500만 달러, -8.0%), 대만(200만 달러, -18.4%)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유럽 지역 중 독일(1,400만 달러, +34.1%), 스위스(700만 달러, +222.6%), 이탈리아(300만 달러, +13.1%)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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