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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TEC 2020] 아이에이코리아, 직교·로터리·관절 결합한 산업용로봇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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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산업용로봇 전문기업 아이에이코리아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SMATEC 2020’(11.11 ~ 13,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직교로봇, 관절로봇, 리니어, 스카라 등 다양한 산업용로봇을 소개했다.


아이에이코리아는 일본 직교좌표로봇 제조사인 ‘IAI’의 제품들을 국내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직교로봇, 스카라 로봇을 비롯해 실린더, 엑추에이터, 서보프레스, 로터리, 컨트롤러 등이 주요 제품군이다.


▲직교좌표로봇과 관절로봇이 결합한 산업용 로봇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제품은 직교좌표로봇과 로터리, 관절로봇이 결합된 형태(CRS)로, 보다 입체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CRS는 협소한 공간이나 복잡한 가공물의 환경에 적합하며, 특히 10가지의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출 수 있다. 로봇 구축 전에 구동 환경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또한 CRS는 전동 실린더 방식을 택하고 있어 공압 실린더 방식에 비해 더 정교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일렉실린더(ELECYLINDER) 제품군. 앞쪽은 테이블과 로드.


이번 전시회에 함께 선보인 일렉실린더(ELECYLINDER)는 전동 방식으로 구현되는 제품군으로, 솔레노이드 밸브와 같이 온·오프 신호만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가속도(A), 속도(V), 감속도(D)의 비율을 입력하여 각각의 값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컨트롤러가 제품 뒤에 장착돼 있기 때문에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자연히 해결된다.


아이에이코리아 담당자는 “IA의 로봇들은 정밀성이 높은 반면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SMATEC 2020’은 생산제조 기업들에게 최신 기술정보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방향성을 제공하는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솔루션, 공장자동화, 자동화설비 관련 기업 120개사가 250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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