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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_플리어시스템]맥주회사에서의 열화상 카메라 적용

  • 등록 2020.04.22 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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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열화상 카메라를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는 모니터링에 적용하면서 기업의 유지관리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맥주회사에서도 좋은 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에딩거 바이저브라우(Erdinger Weissbräu)는 가장 성공을 거둔 독일 최고의 맥주회사 중 하나이다. 뮌헨에 있는 맥주공장에서 그곳의 특별한 맥주를 70여 개국으로 수출하며, 게다가 이 숫자는 점점 늘고 있다. 에딩거는 에르딩(Erding)에 있는 공장에서만 주 6일 24시간 쉬지 않고 맥주를 제조하며, 그 높은 기준을 벗어난 적이 한 번도 없다.

에딩거는 엄격한 품질 정책과 변함없는 브랜드 인지도로 유명하다. 원료 선택과 검수 통과부터 맥주를 채우고 숙성하기까지 모든 생산 공정이 엄격히 모니터링된다. 그 결과 에딩거 바이저브라우는 술통 채우기와 포장 공정의 보안 통제망을 영구히 유지하고 있다.


적외선 화상이 맥주가 들어있는 술통이 잿물통보다 차가운지를 확실히 보여준다.

시뮬레이션과 위험 분석으로 생산에 신중을 기하더라도 맥주가 아닌 잿물이 들어간 술통이 고객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사고를 막기위해 식품산업 품질보증 프로그램인 HACCP은 중점 관리기준을 마련했다.


완벽한 품질 관리

탁월한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를 지닌 에딩거 바이저브라우는 술통 청소와 채우기 과정을 100% 하기로 결정했다. 위험 분석을 통해 잿물통이 통상의 관리점을 통해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추가 관리점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도 의견을 모았다.

잿물통은 맥주통보다 온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온도의 연속적인 모니터링이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렇게 하면 온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잘 못 채운 통을 쉽게 가려낼 수 있다.


이 회사는 스팟(spot) 고온계를 이용하는 비접촉식 온도 측정법은 이 경우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이 드러났기 때문에, 적외선 카메라를 선택했다. 정확히 조정해 해석할 경우 카메라의 화상으로 오류가 없는 측정값을 얻을 수 있다.


적외선으로 알아내는 차이


플리어시스템의 ThermoVision™A20-M 카메라가 술통 주입 설비의 컨베이어 벨트에서 나가기 전에 모든 술통의 온도를 측정하게 된다. 적외선 카메라가 온도가 다른 술통을 발견하면 경보를 울리고 컨베이어 벨트는 자동으로 정지하며, 그 후 술통을 직접 치우게 된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은 에딩거 맥주공장에서 6개월 간 사용하여 매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시스템은 정기 점검을 받지만 오류 시뮬레이션에서도 A20-MFireWire 카메라는 그 신뢰성을 입증했다.

어떤 편차가 보이면 즉시 적절한 경보 단계로 돌입하게 된다. “잿물통은 한 통도 라인에서 반출되지 않았다. 적외선 카메라 솔루션은 이제 우리 공장의 기본 설비이다.”고 에딩거 바이저브라우 대변인은 말했다.


맥주공장의 ‘FLIR’


플리어시스템의 ThermoVisonA20은 보호용 하우징 안에 넣어 설치하며, 이 솔루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메라는 FireWire를 통해 현재 청소와 주입 공정에 들어간 통의 크기와 종류를 보여주는 터치스크린에 연결된다.


이를 통해 공정라인을 지나가는 술통의 열화상이 모니터 화면에 실시간으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시스템을 세척 및 주입 기계 안에 통합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즉 기존에 있던 설비나 신규 설비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글 / 플리어시스템 (FLIR System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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