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에서 AI 기반 문서 처리 기능 확대 제공
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세계 유일의 웹 기반 RPA 통합 지능형 문서 처리(IDP, 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솔루션 ‘아이큐봇(IQ Bot)’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도입한 아이큐봇은 비즈니스 사용자가 문서와 연관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직접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능형 문서 처리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있다.
아이큐봇의 최신 버전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통해 제공되며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처리 기능을 전 세계 사용자와 기업에 확대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즉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사용 사례를 통해 여러 산업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인보이스, 구매 주문서(PO), 대출 신청서, 보험금 청구서 등 다양한 문서를 처리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쉽게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확장해 한글 등 총 10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여권 등의 신원 확인 문서와 보험 청구서, 건강 정보 등의 업계 표준 문서에서 데이터 추출이 가능해졌다.
최신 버전의 아이큐봇은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인식 기능 개선 ▲다양한 OCR 엔진 선택 가능 ▲AI 기술 적용 ▲개발자 기능 추가 등이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을 모색하는 기업은 수많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연관된 대용량의 문서를 지능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큐봇의 최신 업데이트는 비즈니스 사용자가 AI 및 머신러닝을 쉽게 활용해 문서 중심의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자동화,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은 지능형 문서 처리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 중 하나로 향후 2년 동안 연간 최대 8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기업이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대량의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