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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와 도요타, 반도체 개발을 위한 'MIRISE Technologies' 내년 4월 설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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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덴소와 도요타 자동차는 내년 4월을 목표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차량용 반도체 연구 개발을 실시하는 합작 회사의 명칭을 'MIRISE Technologies'(이하 MIRISE)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MIRISE Technologies'는 Mobility Innovative Research Institute for SEmiconductor Technologies의 약어이다. 또한 '미래'와 'RISE (상승)'를 조합한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세계의 이동성을 혁신시키는 반도체 개발을 통해 미래를 더욱 발전· 향상시키고 싶다는 사명을 담았다고 덴소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아울러, 대표 이사에는 加藤 良文(카토 요시후미)로 선임하고 MIRISE의 2030년 목표로하는 모습과 2024년 중반 방침을 밝혔다.


2024년 중기 방침은, MIRISE는 토요타가 가진 모빌리티 시점 및 덴소가 길러 온 차재 시점에서의 노하우를 더함으로써, 자동차 축과 부품 축의 양바퀴로, 전동 차량이나 자동 운전 차량의 기술 혁신의 열쇠가 되는 차세대 차량 반도체를 보다 빠른 시간 안에 개발한다는 것이다.


MIRISE가 임하는 기술 개발 영역은 ① 파워 일렉트로닉스, ② 탐사, ③ SoC(System-on-a-Chip)이다. 이것들을 빠르고 경쟁력 있는 체제로 실현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기관, 스타트업 기업, 반도체 관련 기업 등과의 제휴 협의를 진행할 것이며 반도체 기술자의 채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30년 목표로하는 모습에 대해서는 풍부한 환경 안전과 편안함을 겸비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고, 그 핵심을 MIRISE Technologies의 반도체 전자가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회사의 개요

1. 회사 명 : MIRISE Technologies (미라이즈 테크놀로지스)

2. 본사 소재지 : 아이치현 닛신시 (덴소 첨단 기술 연구소 내)

3. 사장 : 加藤 良文(카토 요시후미) (현 덴소 경영 임원)

4. 설립 연월일 : 2020년 4월 1일 (예정)

5. 자본 : 5000만엔

6. 출자 비율 : 덴소 51%, 도요타 49%

7. 종업원 수 : 약 500명 (회사 설립시)

8. 사업 내용 : 차량용 반도체 연구·선행 개발 및 반도체를 이용한 전자부품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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