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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뭔 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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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제조기업을 비롯해 금융,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복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이 많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를 도입하면 작업자의 업무 향상과 함께 기업 효율도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는 클라우드 및 AI 기반의 RPA 기술과 인지(Cognitive), 분석(Smart Analysis)을 결합한 개념이다.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는 27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로 변화하는 미래의 업무 환경과 2020년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 앵키시 사가(Ankesh Sagar)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이날 간담회에서 앵키시 사가(Ankesh Sagar)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는 최근의 상황에서 기업은 AI와 결합한 강력한 RPA, 즉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업무 혁신을 이끌어 내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최초 웹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능형 RPA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A2019(Enterprise A2019)’는 이상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이다”며 소개했다.


이어 “이 제품은 온프레미스 환경뿐만 아니라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어떠한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 서비스 형태(SaaS)로 RPA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A2019를 통해 보다 쉽게 RPA를 도입할 수 있고,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동시에 가치 창출 시간 또한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지난해 8월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설립기간은 짧은데 반해 그 성장속도는 눈이 부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에 따르면11월 현재 국내에서 200여개 이상의 고객 및 60여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확보하며 전년 대비 세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IT기업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기업 고객 지원을 통한 RPA 확산에 힘쓰고 있다. 


▲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지사가 설립된 지 1년이 조금 넘었을 뿐인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시장이 RPA 도입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한국 지사의 급속한 성장으로 한국시장은 본사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수 지사장은 2020년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엔터프라이즈 A2019를 필두로 AI 기반의 솔루션 아이큐봇(IQ Bot), 봇 인사이트(Bot Insight) 등 기업의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 및 고객 성공 매니저(Customer Success Manager) 등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전문 지원 인력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주요 기술 기업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RPA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확장하는 한편, 대학 및 교육 기관과도 협력을 확대해 RPAI(RPA+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유니버시티(Automation Anywhere University, AAU)’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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