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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로이체 일렉트로닉, AGV를 위한 센서 통합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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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적재된 물품들 사이를 지나며 충돌이나 사고없이 안전하게 이송목적지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의 모습을 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로이체 일렉트로닉(Leuze electronic)는 이러한 첨단 물류 자동화시대를 위해 필수적인 자율주행 AGV를 위한 지능과 안전을 결합한 센서 솔루션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서 선보였다.


안전 레이저 스캐너 RSL425는 SLAM 기술을 통해 AGV의 경로를 가이드하면서 안전 경고 출력을 통해 안정성까지 보장하는 소형 레이저 스캐너이다. 레이저간의 간격이 0.1° 로 분해능이 세밀하며 최대 50M 까지 감지할 수 있고, 270°의 넓은 스캔 각도를 구현하여 현재까지 출시된 레이저 스캐너 중 가장 정밀한 스캐너이다. 

▲ 로이체 일렉트로닉 서소영 과장이 AGV 센서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소영 과장은 “자사에서 출시한 AGV 센서 솔루션은 포크리프트, 적재형, 견인형 차량에 적합하며 무인 대차를 사용하는 모든 생산 및 물류 공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소형 레이저 스캐너 외에도 광학가이드 센서 OGS(Optical Guidance System) 600는 원하는 경로에 테이프를 붙이면 바닥과의 명암 대비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AGV의 주행을 돕는다. 이 제품은 빠른 응답 속도와 넓은 감지 범위를 구현하여 작업 효율성과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이드 센서이다.”고 소개했다.


로이체 일렉트로닉은 이번 전시회에 BCL 바코드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인더스트리(Industry) 4.0 지원 센서 솔루션 기반 데모를 선보였다.


서소영 과장은 “BCL 348i는 OPC UA를 통해 클라우드(Azure Cloud)로 직접 데이터를 전송하여 상태 모니터링이나 예지 보전 작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인더스트리 4.0을 구현할 수 있는 방식을 보여주는 데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이체 일렉트로닉은 앞으로도 AGV과 인더스트리 4.0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규 제품을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로이체 일렉트로닉은 55년 이상 산업 자동화를 위한 효과적인 센서 솔루션을 개발 및 생산하여 전 세계에 판매해 왔다. 한국 지사는 2002년 1월 17일 설립 이래로 전국, 지역별로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은 전년 대비 22.8% 확장된 550개 업체 1천800부스 규모로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A, B, C, D홀에서 개최됐다. 전시회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난 해보다 증가한 4만 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 참가한 로이체 일렉트로닉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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