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스토브리는 커넥터, 산업용 로봇, 섬유 기계의 3가지 주요 산업 활동을 위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토브리코리아는 2011년 법인 설립 후 로봇사업과 유공압 및 전기 커넥터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군별 적합한 로봇 및 커넥터 제품 소개로 4차 산업 시장 선도를 예고했다.
▲ 스토브리코리아 김문석 대표
Q. 주력사업 및 경쟁력은.
A. 스토브리코리아는 크게 로봇사업과 유공압 및 전기 커넥터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로봇 사업으로는 스카라 및 다관절 로봇, 협동로봇, 모바일 로봇, 로봇 컨트롤러 등을 비롯한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유공압 커넥터 사업으로는 유체 및 전기 배관의 탈착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퀵 커플링, 로봇 툴체인저, 마그네틱 클램프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높은 품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유수기업에 적용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전기 커넥터사업으로는 멀티램 컨택 특허 기술이 접목되어 있어 대전류, 고반복,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기 커넥터류 및 유공압, 데이터, 통신과 조합이 가능한 모듈커넥터도 공급하고 있다.
Q. ‘SF+AW 2018’ 참가 후, 그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직접적인 계약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잠재 고객들의 방문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기술력 있는 제품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좋을 기회의 장이었다고 본다.
Q. 오는 3월에 열릴 ‘SF+AW 2019’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우선, TS2 스카라 로봇 시리즈가 있겠다. 이 시리즈는 460mm 범위의 TS2-40, 620mm 범위의 TS2-40, 800mm 범위의 TS2-80 및 1,000mm의 놀라운 작업 반경을 가진 새로운 TS2-100의 4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모든 로봇 운반 하중은 8.4kg이다.
CombiTac이라는 모듈커넥터도 이번 전시회의 주력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유닛을 조합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조합으로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스카라 로봇 'TS2 시리즈'와 모듈커넥터 'CombiTac'
이 외에도 전기, 냉각수, 에어 등 간단한 샘플 라인을 구성하여 동작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모든 배관 라인을 단 한 번에 체결 분리할 수 있는 멀티커플링 시스템, 로봇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로봇 툴체인저를 전시할 예정이다.
Q. 올해 영업 전략은.
A. 스마트팩토리, AGV, 전기차 급속충전, 자동차 부품 생산 및 테스트 자동화 라인 등 4차 산업 시장에 집중을 하고, 해당 고객군별 적합한 커넥터 제품들을 소개하여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에 중점을 두어 영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화학, 사출,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의 고객 발굴에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