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SK텔레콤, 공익용 IoT 요금제 도입 검토

  • 등록 2017.03.21 14:08:24
URL복사

[헬로티]

‘SK텔레콤은 지난 17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ICT정책해우소에 참여해 공공분야 서비스에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와 ‘공익용 IoT 요금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공익용 IoT 요금제’는 IoT 전용망인 ‘로라(LoRa)’를 활용한 안전·복지 관련 IoT 서비스를 기존 대비 저렴하게 제공해 공공분야에서 보다 쉽게 IoT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검토 중인 공공 서비스는 어린이나 치매·독거노인 대상 응급 알림서비스, 사고 빈도가 높은 공공 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알람 서비스, 공영 주차장 관리 서비스 등이다.


앞서 SK텔레콤은 16일 을지로 사옥에서 ‘2017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SK텔레콤과 글로벌 사업자들의 IoT 산업 현황과 SK텔레콤의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ThingPlug)’를 활용한 IoT 서비스 개발 및 분석 방안 등을 소개하는 ‘T 데브 포럼(T dev forum)’도 열었다.


‘T 데브 포럼’은 단순히 산업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는 것 이외에도 실제로 IoT 관련 사업을 검토 중인 참가자들을 위한 사업 상담 및 기술 지원을 위한 부스도 운영됐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