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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자율주행셔틀버스 시험 운행 시작

  • 등록 2017.01.12 1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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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Navya) 자율주행셔틀버스 아르마(Arma) [사진=나비야]


[헬로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11일(현지시간) 부터 20일까지 자율주행셔틀버스가 시험 운행된다.


프랑스 버스제조업체 나비야(Navya)는 프랑스 민간 운송회사인 켈리오스(Keolis), 라스베이거스 시와 제휴를 맺고 자율주행셔틀버스 아르마(Arma)를 운행한다.


아르마는 12인승 차량으로 최대 43km까지 달릴 수 있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리몬트 거리(Fremont Street)에서 무료로 운행된다.


라스베이거스 시장 캐롤린 굿맨(Carolyn Goodman)은 “올 여름 혹은 초가을까지 도시에서 자율주행버스가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아르마는 도시 거주자를 위한 이상적인 운송수단이다”라고 말했다.


나비야는 2015년 10월 파리에서도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한 바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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