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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해 노트북용 패널 1360만대 규모 조달"

  • 등록 2017.01.06 14: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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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애플이 올해 1360만대 가량의 노트북 패널을 조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 조사 업체 IHS에 따르면 이것은 지난해 1620만대에서 줄어든 수치다.


IHS에 따르면 애플이 조달할 맥북에어용 패널은 2016년 600만대에서 2017년 279만대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11.6인치 맥북에어가 올해 단종되는데다 13.3인치 모델용 패널 재고가 꽤 남아 있다는 것이 요인으로 꼽혔다.


맥북프로용 노트북 패널 조달 물량은 2016년 880만대에서 2017년 97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은 올해 1분기까지 맥북프로용 a-Si TFT LCD 패널을 계속 조달하고 이후에는 IGZO TFT-LCD 패널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패널과 관련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애플에게 최대 공급 업체가 될 것이 유력시 된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삼성 디스플레이 외에 샤프도 이르면 올해 중순 IGZO TFT-LCD 패널을 애플에 공급할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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