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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CPU용 신형 메인보드 공개

  • 등록 2017.01.06 1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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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AMD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7 전시회에서 차세대 고성능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라이젠용 AM4 소켓 기반 메인보드를 공개했다.


이번 CES 전시회에선 AMD 글로벌 파트너 5개사에서 AM4 기반 메인보드 16종을, 글로벌 17개 시스템 제조사는 라이젠 프로세서 기반 익스트림급 PC와 새로운 CPU 쿨러 디자인 등 AMD  CPU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이번에 라이젠 프로세서용 메인보드를 공개한 제조사는 애즈락, 에이수스, 바이오스타, 기가바이트, MSI다. 칩셋은 X370과 X300 두가지로 분류 된다. 


AMD에 따르면 최상위 제품인 X370 칩셋 메인보드는 강력한 성능과 오버클러킹 및 듀얼그래픽 지원은 물론, 최신 기능과 입출력 포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X300 칩셋 기반 메인보드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소형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스몰 폼팩터에 적합한 미니 ITX 규격의 AM4 소켓 탑재 제품이다.


X370과 X300 칩셋 모두 ▲듀얼채널 DDR4 메모리, ▲NVMe 인터페이스 프로토콜, ▲M.2 SATA 장치, ▲USB 3.1 Gen 1 및 Gen 2, ▲PCIe 3.0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AMD는 세계적인 커스텀 PC 제조사들과 함께 라이젠 프로세서 기반 데스크톱 제품도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독특한 커스텀 수냉 쿨링 시스템 기반 제품부터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젠 탑재 시스템이 공개됐다. 참가한 업체는 국내 업체인 아이코다를 비롯해  사이버파워(Cyberpower), 메인기어(Maingear), 오리진(Origin) 등 17개사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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