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손해보험의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 [사진=KB손해보험]
[헬로티]
최근 정부가 ‘전기자동차 충전 특례요금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까지 출시되면서 전기자동차 보급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은 13일 전기자동차를 보유한 고객들을 위한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의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은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평균 3.6% 저렴한 보험료로 개발됐다. 자동차보험료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상책임담보 및 자기신체사고담보의 보험료는 5%까지 할인하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은 배터리 소진 등으로 차량이 응급조치가 필요할 때 최대 50km까지의 견인서비스를 10회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인을 요청한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충전소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자동차상품부 허영재 부장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전기차 보험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개발하였다”며, “KB매직카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은 전기자동차 오너라면 한 번쯤 걱정했을 법한 고민을 해소시켜 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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