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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넷시스템, 블루투스 기능 탑재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GPACK’ 출시

  • 등록 2016.11.01 09: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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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블랙박스 제조, 유통, 판매 전문업체인 지넷시스템이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GPACK(GB1000/GB2000)을 출시했다.


지넷시스템 배터리 GPACK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였고, 각각 6A와 12A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이다.


GPACK에 사용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화학적으로 안정된 구조여서 과열, 과충전 상황에서도 폭발 우려가 없어 안정적이다. 또한 리튬이온 계열 배터리 대비 약 3배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지넷시스템은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테스트 시 일반적인 리튬계열 배터리는 50~60% 용량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GPACK은 90% 이상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지넷시스템 보조배터리 GPACK은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여 배터리 잔량 확인은 물론 설정 변경, 남은 충전 시간 및 사용 시간 확인, 충전 및 방전 전압·전류 확인 등의 부가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보조배터리의 방전을 막아 주는 PSM(Power Sleep Mode) 기능,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ESS(Easy smart system) 기능, 5pin DIN단자로 연결되어있어 쉽게 차량에서 분리 휴대하여 사용 가능한 PPC(Portable Power Charge)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내장된 USB단자는 어플에서 활성화 시 3A의 출력을 갖는 USB 충전기의 기능을 수행한다.


GPACK의 충전 시간은 각각 45분/90분이며 사용 시간은 33시간/66시간이다(지넷시스템 전후방 FHD의 고급형 모델인 GF500 기준). 


김혜숙 기자(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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