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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업계,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취업박람회개최, 200여 명 뽑는다

  • 등록 2016.10.17 14: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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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Bank

 

[헬로티]

청년실업률이 9.4%로 또 역대 최고점을 찍은 가운데, 엔지니어링업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산업통상지원부는 17~18일 양일간 '2016 엔지니어링의 날' 행사를 열고 이공계 인력난 해소와 청년실업 문제해소를 위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등 기업 인사 담당자의 현장 면접 및 채용설명회, 취업 준비생을 위한 특강 등이 있을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등 플랜트·건설·정보통신분야 대표기업 24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취업박람회와 함께 마련된 '창조혁신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 성과전시'에서는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과제와 기업애로해소 등 산·학·연 협력과제 및 상상설계대전의 우수작품 등이 전시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2016 엔지니어링의 날' 행사를 통해 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산업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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