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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PLM 소프트웨어-BSH, 차세대 PLM 소프트웨어 개발 위해 협력 강화

  • 등록 2016.10.05 1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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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유럽의 최대 가전제품 제조업체 BSH Hausgeräte GmbH는 PLM 소프트웨어를 강화해 산업에 특화된 요구사항 해결을 위한 양사 간 장기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


두 회사는 인더스트리 4.0과 산업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의 공통된 비전을 바탕으로 업무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가전제품 분야의 수명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으며, BSH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품질과 혁신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BSH의 파트너십은 도래하는 인더스트리 4.0과 IIoT 등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양사의 전략 실행에 촉매재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BSH는 커넥티드 가전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을 스마트 홈 환경으로 통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BSH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을 통해 미래의 제품 수명 주기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이다.


BSH의 CIO인 요아힘 라이헬은 “디지털 전환의 과정에서 맞닥뜨린 여러 문제들로 인해 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에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하게 됐다. 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최적화된 PLM 프로세스가 필수적”이라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의 공동 개발들은 이러한 새로운 프로세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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