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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초소형 밀리미터파 전력분석기 발표

  • 등록 2016.09.28 1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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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안리쓰가 초소형 밀리미터파 전력분석기 Power Master MA24507A를 발표했다.

 

MA24507A은 9kHz~70GHz까지의 RF 전력을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값을 수치로 표시가 가능하고, 주파수에 기반해 측정할 수 있다. 또한 802.11ad, Wireless HD, E-band 제품을 포함한 밀리미터파 애플리케이션의 제품 수명 주기 모든 단계에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테스트 요건을 처리하도록 설계된 주파수 선택이 가능한 RF 전력분석기다.

 

안리쓰 관계자는 "신호 주파수가 점점 증가하면서 공기 중에서나 케이블 연결로 인한 감쇠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특히 밀리미터파 주파수에서 전력 측정을 어렵게 만든다. 초소형Power Master MA24507A 사용자가 온-웨이퍼(On-wafer) 측정을 비롯해 계측장비를 신호 소스에 직접 가져가 측정할 수 있어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스템 손실이 불가피할 경우 MA24507A는 70GHz에서 -90dBm 정도 낮은신호 측정이 가능해 커다란 부피 때문에 현장에서 활용하기 곤란한 대형 Bench top 측정장비를 대신할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A24507A는 약 6x3x1인치(15.24x7.62x2.54cm), 무게는 15온스(약 0.425kg)로, 스마트폰보다 약간 더 큰 수준이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안테나 타워의 측정이나 확장 폴을 사용해 지상에서 Small Cell 신호를 측정하는 작업에도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안리쓰 서비스 인프라 솔루션 본부의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는 마크 엘로(Mark Elo) 마케팅디렉터는 “안리쓰의 초소형 제품군은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휴대성, 성능, 측정 정확도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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