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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달사, 8k·16k 컬러 CMOS TDI 카메라 발표

  • 등록 2016.09.26 1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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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가 Piranha XL 제품군에 신규 멀티라인 컬러 CMOS TDI 카메라를 추가했다. 이 모델은 고성능/고속 컬러 영상 촬영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텔레다인 달사는 "멀티라인 CMOS TDI(Time Delay and Integration) 기술이 적용된 Piranha XL 카메라는 CMOS 센서 아키텍처가 도입된 신규 8k 모델과 16k 모델은 RGB 채널당 4개의 행을 사용해 뛰어난 컬러 영상 촬영 감도를 제공한다. 단일 CX4 케이블의 초당 처리량은 3GB가 넘는다. 시스템 디자이너를 Xtium-CLHS 프레임 그래버와 함께 사용하면 검사 비용과 제조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정보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텔레다인 달사가 내세우는 신제품의 주요 기능은 크게 5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컬러당 4개의 행을 사용하는 TDI 가산 기능을 통해 싱글 라인 3선형 카메라의 4배에 달하는 감응도로 고속 컬러 영상 촬영이 가능한 고감도 컬러 TDI 기술이 적용됐다.
 
둘째, 트루 RGB 컬러로, 보간없이 원래 색상 출력이 가능하다.

 

셋째, 뛰어난 속도와 해상도로, 8k 또는 16k 해상도에서 풀 컬러 모드로 최대 210kHz(70kHz x 3)의 라인 속도를 제공하므로 더 짧은 시간 동안 보다 많은 영상 검사가 가능하다.

 

넷째, 보다 뛰어난 품질의 영상을 촬영하고 인코더의 지터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통 노출 시간을 적용하는 노출 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다섯째, 촬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영상을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시차 및 부분 픽셀 공간 보정 기능을 제공한다.

 

텔레다인 달사의 선임 제품 관리자 Xing-Fei He는 “Piranha XL 카메라는 평판 디스플레이, 인쇄 회로 기판 검사 등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영상 촬영 응용 분야의 현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인쇄 데이터를 완벽하게 검사해야 하는 응용 분야 OEM의 경우 뛰어난 속도와 품질을 제공하는 신제품 컬러 모델의 컬러 이미징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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