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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스마트공장 투자 촉진 위한 금융지원 확대

  • 등록 2016.09.22 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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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Bank

 

[헬로티]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과 함께 21일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공장 협약보증 대출'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시되는”스마트공장 협약보증 대출“은 스마트공장을 구축 또는 구축중인 중소·중견기업이 신한은행에 신청시, 신용보증기금이 협약보증서를 발급하여 보증부담을 경감하고, 신한은행은 금리 우대 및 대출한도가 확대된 스마트공장 협약대출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협약보증 대출을 통해 보증부담이 감소됨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투자확대 및 제품생산·판매자금의 원활한 확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의 이용실적 등을 모니터링하여, 스마트공장 협약보증 대출 지원은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정만기 차관은 “기업의 지속적인 스마트공장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금융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금융기관에게도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지원은 혁신의지를 갖춘 기업 고객 발굴에 도움이 되는 상생모델“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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