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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코리아, NCH 환경관리 모바일 연구소 출범...찾아가는 맞춤 솔루션 제공

  • 등록 2016.08.03 2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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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산업 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는 폐수/악취 전문 분석 서비스인 ‘NCH 환경관리 모바일 연구소’를 발표했다.

 

움직이는 연구소인 NCH 환경관리 모바일 연구소에서는 NCH 오폐수(Wastewater) 전문 사업부의 환경 전문가가 직접 고객사를 방문해 환경 폐수 및 악취를 현장에서 점검, 분석한 후 고객사 특성과 요건에 적합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함께 개선안을 논의한다. 폐수는 이동하는 동안 변질될 우려가 있어 현장에서 미생물을 현미경으로 확인하고 테스트해 결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이 환경 관리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폐수, 수질 분석 및 관리와 함께 폐수처리장 진단 및 개선, 악취 개선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NCH 환경관리 모바일 연구소는 미생물 상태 분석을 위한 현미경, 악취측정기, 검지관(기체농도분석기), MLSS 측정기, 용존산소량(DO) 측정기, 산도(PH) 측정기 등과 같은 최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NCH 환경관리 모바일 연구소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폐수성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폐수처리 노하우를 각종 폐수 특성에 따라 연구해 관련 노하우를 축적하여 데이터화함으로써, 각 산업별 고객에게 맞춤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NCH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폐수 관리 사례 발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해 보다 환경 친화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CH코리아의 김동은 사장은 “NCH는 오폐수 현장 진단 서비스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파일럿 테스트, 심층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 진단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 현장에서 공정 개선을 위한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할 수 있다”며, “전국의 다양한 오폐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국내 고객에게 맞춤화된 환경 친화적 기술과 제품 공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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