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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EX 2016] 동문이엔티, 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입지 강화...고객 중심 지원 체계 확립

  • 등록 2016.08.05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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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이엔티는 수질환경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엔지니어링 사업, 시스템 통합 사업, 자동화 및 플랜트 사업, 분석/계측 사업, 수질측정 대행업, 유지관리 사업, 환경연구 용역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엔지니어링, 정보통신공 사업을 바탕으로 수질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며, 고객에게 철저하고 신속한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 동문이엔티는 TOC 분석기, 대장균 측정 및 모니터링 솔루션, 다항목 수질 측정기 외에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손텍(Sontek)사의 유향유속 측정기(FlowTracker2)는 USGS 기준의 초음파 타입 유속계로서, 0.001m/s의 저유속 측정이 가능하고 한국어를 지원해 사용이 편리하다. 16GB 내장 메모리를 갖고 있어 최대 1000만 개의 유속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IP-67 방수 등급의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다.


또한 GPS가 내장돼 있어 위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블루투스가 내장돼 있어 PC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그뿐 아니라 틸트와 온도 센서가 있어 측정 정확도가 높다. 최저 측정 수심은 2cm, 최대는 약 8m이다.


그리고 휴대용 수질분석기(CTD)의 경우 무게가 가벼우며 전기전도도와 온도 및 수심을 신속,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각각의 프로파일에서 위도와 경도를 측정하고 전기전도도, 온도, 염도, 수심별 음속으로 구성된 값들을 현장에서 게이트웨이의 컬러 LCD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상세하게 분석된 원본 데이터를 블루투스를 통해 PC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용존산소 측정기인 YSI사의 550A 모델은 방수 처리된 견고한 외장을 갖고 있으며 현장에서 간편하게 DO 프로브를 교체할 수 있다. 돌려 넣는 캡 멤브레인 형태이며 배터리 수명은 2000시간 이상이다. 그리고 프로브 체임버와 누름 버튼을 이용해 캘리브레이션을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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