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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모스콘, 지능형 알고리즘 접목한 제어시스템 ‘알콘’ 출시

  • 등록 2016.08.05 13: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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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부하 운전에 따른 에너지 손실 최대 80% 절감


특수 전력 제어장비 제작 업체인 모스콘은 스크류 에어콤프레서의 에너지 손실을 절감할 수 있는 지능형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이를 접목한 제어시스템 ‘알콘’을 최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무부하 운전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최대 80% 절감했으며 기존 스크류형 에어콤프레서의 모든 장비에 적용 가능하다.



특수 전력 제어장비 제작 업체인 모스콘에서 무부하 운전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최대 80% 절감시키는 제어시스템 ‘알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콤프레서의 공회전에따른 전력손실을 감소시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접목으로 최대 80%까지 공회전 손실을 줄인다. 이는 소모되는 압력량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판단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해결이 어려웠던 공회전에 따른 에너지 손실 문제가 해결되므로써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알콘의 에어 소모량 정밀예측 알고리즘은 기존 스크류 에어콤프레서의 공회전(무부하)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최대 80%까지 절감하도록 고안되었으며, 기술력의 독보적인 차별성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했다.


▲ 제품 구성


알콘은 기존 스크류형 에어콤프레서의 일반제어방식과 인버터(VSD)제어 방식에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알콘을 인버터(VSD+a)제어방식에 적용시킬 경우, 절전효과는 극대화되며 모터의 열화 누적현상까지 해소되어 장비의 수명연장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때 절감된 전력량(Kwh) 수치는 항상 누적 기록되어 콤프레서의 모든 전력사용량을 편리하게 체크할 수 있다. 이러한 특장점에 따라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알콘의 제어(PCB)보드로 대체 적용하는 사례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에어 콤프레서의 고질적인 에너지 손실 문제를 해결해 경제적이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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