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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준공

  • 등록 2015.09.09 1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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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2012년 10월 15일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건립 공사에 착수한 이래 약 3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5월 28일 김천 시청으로부터 신사옥 사용 승인을 취득, 5월 31일 새로운 보금자리의 준공을 맞이했다.


김천 신사옥은 대지 면적 12만1,919.3m2 위에 시설 면적 14만5,864.24m2의 지상 28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어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옥 내부에는 최첨단 보안시스템 및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여 업무 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엔지니어링 회사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술 분야 간 연계를 감안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대시설로는 200여명 수용 규모의 독신자 숙소와 보육시설이 별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박구원 사장은 “신사옥 준공은 바야흐로 김천시대를 여는 한전기술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전환점”이라며 “이곳에서 Global Power EPC 기업을 향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합심의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가치를 소중히 하는 세계의 중심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다짐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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